[날씨] 완연한 봄, 큰 일교차…대기 건조

2020-04-26 0

[날씨] 완연한 봄, 큰 일교차…대기 건조

[앵커]

오늘도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단, 일부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리겠고, 건조특보도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오늘도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만 일부 지역으로는 약간의 비 예보가 있고요.

매우 건조하겠고요.

바람도 다소 불겠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옷차림 잘하시고요.

따뜻한 차라도 한잔하시면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시간 서울의 기온은 9.1도입니다.

대구는 6.7도고요.

전주는 7.6도로 대부분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18도, 대구는 20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중부지방으로는 약한 기압골이 지납니다.

때문에 낮동안 경기동부와 영서남부, 충북북부 일부 동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밖의 중부곳곳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건조함을 달래주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며, 바람도 다소 불겠습니다.

화재위험성 매우 높습니다.

이번 주도 뚜렷한 비예보가 없어서 날이 갈수록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더 높아져서요.

5월에 들어서면 한층 더 따뜻해질걸로 보입니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는데요.

건조함이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니까 화재 예방에 언제나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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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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